망우산 기슭에 버려진 죽음ㆍ망우리 공원
망우리에 있는 망우산은 1933년부터 서울 ( 경성 )의 공동묘지로 이용되어, 일제시 대의 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묻혀있다. 망우리 공동묘지로 불리다가 1999년에 공원화 작업이 이루어져 현재는 묘지공원으로 조성돼 망우리 공원으로 불리기 시작했다. 1973년에 만장 ( 滿葬 ) 되었고, 2009년 현재 부지 1,758,877㎡ 에 묘수 15,383기가 있다. 망우리 공원에 조성된 산책로는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해 동락천 약수터 방향과 용마산 방향으로 나눠진다. 산책로는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해 다시 처음 위치로 아오는 총 5.2 km의 거리이다. 망우리 공동묘지는 양지바른 동쪽 ( 경기도 방향 )부터 무덤이 들어선 후 점차 서쪽( 서울 방향 )으로 확대되어 갔다. 따라서 현재 망우리 공원의 많은 무덤들이 동쪽에 ..